이원근 원장

이미지 없음

이원근, 천의 얼굴로
창의와 융합을 일삼는 파란만장한 선구자

반갑습니다. 이원근입니다. 

과학자로, 평론가로, 과학극단의 단장으로, 방송인으로, 프로마술사로, 집필가로, 시민운동가로, 인권/통일운동가로, 입법공무원으로, 요가명상가로, 걸어서 국토종주를 감행한 트레커로, 4차산업혁명 전문가로,...그 많은 변화도 모자라서 저는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시 무엇으로 변신을 거듭할지 아무도 모르니, 다들 저를 뭐라 불러야 좋을지 몰라 그냥 “박사님”이라 부릅니다.

사실 이러한 저의 변신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의 품에는 늘 과학이라는 갑옷이 있고,
저의 등은 하나님께 기대어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사는 모습이 세상사람들과 사뭇 달라 보일수도 있지만, 많은 영역을 오가다 보니 오히려 누구나 오랜 친구처럼 편하게 웃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사람입니다.
때로는 바보 같고, 때로는 무모하고, 때로는 전사 같고,
가슴에서 무엇이 타는지, 저는 늘 타는 목마름에 아이스크림을 즐깁니다.

저희 연구원과 제가 감행했고 또 감행할 일들은 5년에서 10년을 앞서가는 선구자적인 일이  대부분이었고, 여전히 그러할 것입니다. 창의, 융합, 협업, 소통....이러한 말들은 19년 전부터 우리의 일상이었습니다.
저희 연구원의 이러한 속성은 2018년인 지금 4차산업혁명의 기하급수적 속도감과 가장 깔 맞춤이 되어 놀랍고 벅찬 희망으로 다가올 것을 저는 믿습니다. 

저는 50이 넘어서 혹한의 겨울에 혼자 걸어서 대한민국 땅을 끝에서 끝까지(인천 아라벳섬에서 제주도 서귀포 해발 0미터까지) 종주한 나그네이고,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입법공무원 생활을 위해 잠시 접었던 한국과학커뮤니케이션연구원의 홈페이지를 다시 여는 것은 그동안 저와 함께한 많은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입니다. 다시 함께 더 의미 풍성한 일들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참 많이 반갑습니다. 허물없이 자주 그리고 기쁘게 만나고 마음으로 소통하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 2월 2일
한국과학커뮤니케이션연구원장 이원근 올림  

*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저의 인생을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